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및 일대 전경.(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스타브릿지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인천대학교는 본교 산하 무한상상연구소(소장 최수봉)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스타브릿지센터’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브릿지센터는 교사와 학교, 연구기관을 연계해 교사가 연구에 참여하고 첨단과학기술연구경험 기반으로 첨단과학기술관련 프로그램, 콘텐츠 등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첨단 광기술(AFM 현미경 등)을 활용한 물체의 성질 분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단위로 연구에 참여할 교사 3인을 선발해 대학의 나노 초고속현상 연구실(물리학과, NUPL)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교사연수, 과학키움캠프,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교육현장에 보급하고, 학생들이 과학분야에 적성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수봉 소장(인천대 물리학과 교수)는 “스타브릿지센터를 통해 교사의 첨단과학기술 연구 경험과 지역사회 과학교육 기회제공으로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는 과학교육의 기회확대와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스타브릿지센터, 융합교육체험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상상연구소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