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매립지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송병억 사장(두 번째 줄 좌측 네 번째)을 비롯, 각 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있다.(사진= 매립지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는 설연휴, 복지시설위문 및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2일 매립지공사(사장 송병억)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매립지현장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800만 원상당의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도 함께 참여했다.
이어, 매립지현장을 방문해 ▲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 재난상황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그리고 ▲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을 금지했다.
또, 연휴기간 국민불편해소를 위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토록 했다.
송병억 사장은 “ESG경영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설연휴에도 수도권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설 연휴 특별반입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로, 반입시간(오전 6시∼ 오후 4시)과 허용폐기물은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