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유원종 전 국회의원 보좌관(오른쪽)이 강화군 선관위 관계자에게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건네고 있다.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유원종 전 국회의원 보좌관(국민의힘)이 인천시의원 보궐선거(강화군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20일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내년 4월 치러지는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시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강화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실 보좌관으로 지내며 예산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기 때문에 예산 확보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중앙과 지역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군민의 보좌관이 돼 박용철 군수님과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실 보좌관,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상임이사),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 등 다양한 중요한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