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삼복 대비 닭고기 안전성 검사 강화

검사관 추가 배치 철저한 위생 관리, 도축 검사 연장 시행

기사등록 : 2024-07-08 15:3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닭 도축검사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삼복더위 닭고기 수요급증에 대비해 닭고기 안전성검사를 강화한다.

8일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은 삼복기간 및 여름철 닭고기 수요급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제공을 위해 닭고기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에는 서구 가좌동에 닭 도축장 1개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검사관(수의사)을 파견해 전 도축 과정을 지도 감독하고 있다. 

해마다 삼복더위 기간에는 연간 닭 도축물량의 약 33%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초복 약 1주전부터 말복까지 도축검사를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토요일에도 검사를 실시해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검사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도축검사관도 추가배치하고 철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식중독균 등 유해병원균의 오염여부를 판단하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쓴다.

이밖에도 도축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질병 전파 방지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삼복 기간 도축장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으로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화된 도축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닭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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