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참여 업체 모집

‘업체 방문 픽업 서비스’ 시행, ‘반값 택배’ 10월 1일 예정

기사등록 : 2024-07-08 15:23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참여업체 모집 안내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1회 인천시 추경을 통해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7월 1일부터 기존 1500개 업체로 한정했던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를 37만 인천시 전체 소상공인(강화·옹진제외)으로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는 인천시가 지정한 집화업체가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픽업해서 택배사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택배 발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물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장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 저렴한 2500원부터 전국으로 발송할 수 있다.

인천·서울·부천 지역에 한해 3500원에 당일배송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반값택배’는 상품을 발송코자하는 소상공인이 물건을 직접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지하철로 서브집화센터로 이동된후 택배사로 전달된다.

아울러 ‘반값택배’는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업체별로 연간 120건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제1회 추경 확정후 1톤 전기화물차 19대를 추가 확보하고, 지하철역 집화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 및택배사 공모 절차에 들어가는 등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대기업의 온·오프라인 시장진출확대와 해외직구 플랫폼의 저가 공세로, 매출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들은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지하철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성공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 소상공인은 누구나 고객센터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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