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혁신경영 우수상 시상 후 최계운 이사장과 직원들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깨끗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퍼스트 무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인천환경공단이 제16회‘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THE CREATIVE 2024)’혁신경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매년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우수기업과 기관, 지자체의 활동사례와 전략에 대해 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환경기초시설의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하수처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최대 86% 감축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데 앞 장서 왔다.
최근에는 시설 선진화,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화, 조직 효율화 등 4대 전략이 담긴 2040 비전을 발표했다.
여기에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시설 운영, 완벽한 자원순환 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운영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그리고 ▶시민 환경 서비스 고도화 등 4대 핵심과제 추진하는 등 혁신경영 부문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 모든 성과는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묵묵히 땀 흘린 직원들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경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