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년 인천 꽃 전시회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공원에서 인천 꽃 전시회가 30일부터 시작해 4월 6일과 7일 벚꽃축제와 병행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0일 토요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방문객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오는 4월 6·7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와 병행해 개최된다.
인천대공원 정문 꽃 전시장내부에 수선화와 금잔화 등 19종 2만여본의 봄꽃을 심고, 희망나무·우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처럼 피는 희망을 연출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봄꽃과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꽃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