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2024년 1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
(뉴스통신= 기자) 인천시와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올해 1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교수)는 최근 인천대 동북아 E-biz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는 소량의 화학물질로도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사업장과 주거지가 혼재되어있는 인천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학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 2024년 1차 시작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찾아가는 맞춤형 화학사고 안전교육에 대해 인천시 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 김효식 소방위가 강의했다.
이와 함께 화관법 주요 법령 개정사항 및 사고사례는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일규 연구사가 강의했다.
교육참여 사업장대상으로 화학안전포인트 카드발급 및 포인트를 지급했으며, 화학안전포인트는 안전활동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행정처분감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배양섭 센터장은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유해화확물질 취급업체 관리자, 종사자 등의 안전관리 인식을 제고시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학물질 관리법 최근 법령개정사항, 제도 등을 전달해 사업장의 관계 법령위반 방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