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여성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예방,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지역 새일센터와 (사)중소기업융합 연합회가 손잡고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14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재단)은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와 인천서구새일센터,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가 지난 13일 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여성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예방,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체결됐다.
또, 협약식에는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의 김미애 센터장, 인천서구새일센터의 조민정 센터장,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 이영진 회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송시재 수석부회장, 지원기 사무처장, 이근식 청라융합회 사무국장, 이병훈 대표 등도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천 여성의 취업을 촉진하고, 서부지회 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 지원사업에 필요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 지원을 서비스한다.
이밖에도 새일인턴십 연계, 경력단절 예방 지원,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 지원 등의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미애 센터장은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는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제공하고 경력단절예방과 일생활균형 기업문화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지회 이영진 회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들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일센터와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 협력은 여성경제 활성화와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기관은 여성일자리 경쟁력강화와 행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취업확대, 일자리발굴, 경쟁력강화,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