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사서원 전직원이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일대를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이 연중 사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29일 인천사서원(원장 황흥구)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사서원은 지난 28일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일대를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연탄은행과 함께한 이날행사엔 황흥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10세대에 연탄 23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에게 기후변화대비에 필요한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며, 연말연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에도 힘보탠다.
여기에다 연중 캠페인을 준비해 일상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하도록 직장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며, 먼저 헌혈 캠페인은 원하는 때 참여가 가능토록 지원한다.
이어, 사무실주변 공원을 활동지로 삼아 부서별 줍깅이나 플로깅을 진행하고 오는 4월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및 ESG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실천의지를 다진다.
황흥구 원장은 “올해는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공공 사회복지 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