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서 크고 작은 산불 연이어 발생]

산림·소방당국, 헬기·대원·장비 동원 진화...정확한 화재원인·피해면적 조사 중

기사등록 : 2024-02-12 18:01 뉴스통신TV 조항욱 기자
진화대원들이 산불이 재 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하고 있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1분경 경남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167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1시간 6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6대(산림청 1, 지자체 4, 소방청 1)와 장비 21대(진화차 6, 소방차 13, 기타차량 2), 인력 50명(공무원 27, 소방 23)을 신속히 투입,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발생 초기 산불진화 헬기를 비롯해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산불상황에 대처했는가 하면 헬기의 조기 투입과 진화 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또 오후 1시 12분경 전남 나주시 다도면 판촌리 175-2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2대(지자체 2)와 장비 7대, 인력 23명(소방 23)을 투입, 13시 5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특히 가파른 지형여건 상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헬기 조기투입과 대원들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히 진화할 수 있었다. 앞서 오후 1시 4분경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1대(진화차 2, 소방차 9), 인력 62명(공무원 36, 소방 26)을 투입,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이 재 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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