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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에서 교육기관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을 운영한다.

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과 공공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가며 진행할 예정이며, 텃밭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한다.

모집기관은 8개소로,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인천관내(강화·옹진제외) 초·중등학교와 공공텃밭을 운영하는 기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달 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공문 또는 전자우편 발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텃밭을 함께 가꾸며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혹은 도시농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