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존] 부천아트센터 개관기념 페스티벌 마련

건축음향의 메카 부천아트센터...2024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기사등록 : 2024-01-01 18:38 뉴스통신TV 최태범 기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개관 1주년 페스티벌 및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펼친다. <뉴스통신>은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프라임 클래식 및 시어트리컬·영 프론티어·챔버 뮤직 시리즈 등의 공연에 대해 살펴본다.
 
챔버 뮤직 시리즈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폴란드·러시아·프랑스 고품격 클래식 공연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의 첫 공연은 폴란드를 대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월 13일)다. 네 번째 시즌은 안제이 보레이코 지휘와 쇼핑 콩쿠르 우승 등 특별상 4개 부분을 석권한 스페셜리스트, 라파우 블레하츠가 함께한다. 

또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롤모델이자 21세기를 장악한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3월 30일)로 이어진다. 2010~2011년 쇼팽·루빈스타인·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콩쿠르 사냥꾼이라 불리며 등장했던 거장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임윤찬의 스승으로 더욱 알려진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 시리즈 Ⅰ-Ⅱ>(7월 13일~14일)을 통해 건반 위의 철학자가 완성하는 베토벤의 일대기를 만나보길 바란다. 이 완주의 여정은 홍콩 차세대 마에스트로 윌슨 응 지휘와 국내 가장 역사 깊은 챔버오케스트라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 김민)가 동행하면서 관객들과 여정을 함께 한다. 

상반기 마지막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악 오케스트라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7월 23일)가 장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크다. 오스트리아 명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체헤트마이어와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인 양성원의 아름다운 현악 오디세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지휘자 아드리엘 김

 

▲가족 기획공연·영 프론티어 원더우먼·시어트리컬 시리즈 등 라인업
유럽 아스날을 전용 홀로 사용하는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의 금관 파트를 담당하는 단원들이 온다.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4월 27일) 음악을 통해 BTS의 다이너마이트 및 디즈니 영화 음악 메들리의 색다른 유쾌함을 전한다.

영 프론티어 원더우먼 시리즈로 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멜버른 국제 챔버 콩쿠르 3위, 현대음악 해석상을 수상한 리수스 콰르텟(3월 9일), 영국 세인트 알반스 오르간 콩쿠르 우승자 노선영(4월 13일), 비냐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한예원(6월 22일), 일본 국제 오보에 콩쿠르 2위 송현정(7월 20일)을 만날 수 있다.

블랙박스형 소공연장의 특화성을 활용한 모던 발레와 인형극이 시어트리컬 시리즈도 펼쳐진다. 22세 이하 신인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체코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 NdB 2 [아담, 이브]>(3월 23일)이다. 유혹과 욕망에 대한 투쟁부터 꿈의 세계에서 느낀 강렬함을 재능 넘치는 무용수의 몸짓으로 만나게 된다. 

또한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7월 27일~28일) 여행이 준비된다. 재활용품으로 만든 오브제와 전통에 기반한 빛 그림이 만나 그려지는 현대적 그림자 인형극을 통해 판소리 수궁가를 선보인다. 특히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를 만나면서 세계로 뻗어 있는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원더우먼 시리즈 리수스 콰르텟

 

▲챔버 뮤직 시리즈 기획…앙상블 및 실내악 르네상스 위한 첫걸음
원더우먼 아티스트 리수스 콰르텟 등 악단의 활약이 활발하다. 부천아트센터도 앙상블·실내악 팀의 르네상스를 위한 챔버 뮤직 시리즈를 마련한다. 러시아 유학파 출신으로 구성 활동 중인 현악 4중주 포어스트만 콰르텟이 공연한다.

아울러 국내 독보적인 피아노 이중주단 신박듀오 등의 앙상블로 펼쳐지는 <챔버 뮤직 시리즈 Ⅰ>(2월 17일)이 2월의 문을 연다. 이어서 <챔버 뮤직 시리즈 Ⅱ>(4월 23일)는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챔버 앙상블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의 첫 내한 공연으로 오는 4월 펼쳐진다. <챔버 뮤직 시리즈 Ⅲ>(6월 15일)도 마련된다.

또 성신여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을 중심으로 멘델스존 8중주 등의 현악 앙상블을 선사한다. 챔버 뮤직 시리즈 Ⅰ, Ⅲ은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로 다가간다. 1일 차는 젊은 세대 대표 지휘자인 아드리엘 김과 오케스트라의 MZ세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RE : wake]>(5월 16일)의 하이브리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2일 차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5월 17일)의 새로운 상임지휘자 김선욱과 2023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정규빈이 협연한다. 3일 차에는 피아노의 전설이자 건반 위의 구도자인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5월 18일)이 펼쳐진다. 5월 발매 예정인 신보 모차르트에 대한 백건우의 해석을 만나볼 수도 있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25동 207호(송림동, 산업유통센터) | 전화 : 032-934-1030 | 이메일 :
사장 : 최태범 | 편집국장 : 김상섭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六六-七 | 사업자등록번호 : 404-88-00646 | 고충처리인 : 文孝卿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