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사회과학연구원31차세미나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임정훈)이 개최한 제31차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
29일 인천대(총장 박종태)는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8일 교내 대학(원)생, 교수, 조교, 직원 등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가 ‘케이팝과 문화다양성: 새로운 시대의 케이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케이팝 용어의 등장 배경과 케이팝의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특강 강사인 이규탁 교수는 문화전문가로 현재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선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케이팝 등 대중문화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출간했다.
임정훈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케이팝의 유래와 국제사회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인천대구성원들이 글로벌 대중문화가 된 케이팝을 통해 변화하는 문화트랜드를 이해하고, 문화다양성 측면에서 포용할줄 아는 열린마인드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에서는 매년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하고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