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신중년 귀농‧귀촌 스마트 e커머스 과정’ 수강생들이 김형수 에이치에스컴퍼니 대표의 강의를 듣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사서원(원장 황인구)고령센터가 귀농,귀촌 준비부터 라이브커머스까지 새로운길을 연다.
20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고령센터)는 귀농,귀촌 스마트 e-커머스 과정이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센터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귀농,귀촌 스마트 e-커머스’ 과정은 귀농인, 전자상거래 전문가, 온라인 종합쇼핑몰 운영자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을 높였다.
강의 역시 ‘5년차 귀농인이 알려주는 귀농인이 알아야 할 필수 사항’,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실제 농업인이 들려주는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성공사례’.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의 종류와 라이브커머스’ 등 귀농,귀촌 이후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생한 내용으로 채웠다.
강의는 모두 15회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하며, 현재 17명이 참여 중이다.
실제 실시간 온라인 판매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방송중에 사용할 제품 설명자료도 직접 제작해 활용한다.
그리고 실시간 방송처럼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3명씩 한조를 이뤄 물건을 판매해본다.
한편, 고령센터는 올해 e-커머스 과정이외에도 ‘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모델 입문과정’,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 등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상,하반기 각각 2회에 걸쳐 다양한 경력개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