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막바지 캠페인

부산시, '엑스포 통한 기후변화 저지' 컨셉 캠페인 72만여 명 참여...비전 공유

기사등록 : 2023-11-20 08:53 뉴스통신TV 이인수 기자
(뉴스통신=이인수 기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에 72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통신>은 부산시가 그동안 추진한 다양한 문화 캠페인 등에 대해 살펴본다.

2023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후변화 저지 대국민 참여 캠페인(엑스포 해양관)

 

▲케이팝 광장 등 다양한 ‘엑스포 통한 기후변화 저지’ 컨셉 진행
기후 위기 등 인류의 당면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Stop Climate Change with EXPO)’를 컨셉을 통해 붐 조성에 나섰다.

3~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계기로 서울 광화문 광장과 코엑스 케이(K)팝 광장 및 부산역 광장에서 1차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6월에는 서울 마당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차 그린클 챌린지를 진행해 총 4만 1천42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면서 부산시의 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렸다.
 
'그린클 챌린지'는 소형 자가발전기가 달려 있어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를 이용해 빨리 달리기 게임 등을 하며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두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달린 누적 거리는 1만 3천618 킬로미터에 달한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파리 현지 친환경 홍보 캠페인

 

▲온라인 서명·재생에너지 체험·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진행
국민 참여로 생산된 전기 612만 8천260와트는 네이버 해피빈 굿 액션을 통해 기부금으로 환산해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에 기부됐다.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는 이를 그룹홈 난방시설 개선에 활용했다.
 
아울러 그린클 챌린지 현장에서 함께 진행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 재생에너지 체험, 유치 효과 전시, 현장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비전 가운데 하나인 기후변화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개소한 '엑스포 해양관'도 68만여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엑스포 해양관에서는 핸드폰으로 수조를 촬영하면 보이지 않던 미세플라스틱이 나타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2023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후변화 저지 대국민 참여 캠페인(그린클 챌린지)

 

▲영유아·초등학생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 가족 관람객 호응 
엑스포 해양관의 전시와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향 가치에 대해 영유아, 초등학생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관람객들의 반응이 높다. 
 
누적 방문객 수 68만 2천173명을 기록한 엑스포 해양관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될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도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응원 깃발을 단 자전거와 바이크 50대를 활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정부 유치지원단도 현대차와 협력해 친환경 전기차 부산아트카 10대, 부기 자전거 10대, 선비 코스프레 자전거 6대 등을 통해 홍보한다. 유치 결정 3일 전부터 파리 교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300여 명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응원 문구와 로고가 적힌 모자를 쓰고 홍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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