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인천 낭만풀장 홍보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23 동인천 낭만풀장’이 온라인 접수를 선착순으로 시작했으며, 일자별로 400명 한도다.

17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3 동인천 낭만풀장’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 접수는 일자별로 최대 100명까지 가능한 인천 낭만풀장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9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다.

예약접수는 공식 블로그에서 예약 안내 페이지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클릭해 원하는 날짜와 인원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일자별 선착순 400명, 1인 최대 5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최대 100명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하루 총 500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은 5개의 물놀이 시설과 무대 공연, 모래놀이 체험장과 포토존,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장 첫날에는 인천지역 인디밴드 공연과 더불어 마술 공연 및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내부로 도시락 등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지만, 주류 및 여름철 상하기 쉬운 음식은 금지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 동반 없이는 입장할 수 없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즐겁고 편안히 놀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 매력도시 인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