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의원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위한 제도적 해결방안 모색에 대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백영규 의원(중화산동, 완산동)이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3일 5분 발언을 통해 "감정노동, 감정노동자라는 말이 아직은 낯설지만 감정노동이 사회적 주요 노동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전주시의 각 분야별 감정노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적 차원의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의원은 "감정노동은 직업상 힘들지만 웃으면서 본인의 인격을 판매하는 노동으로 최근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