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광적면 기숙학원 세탁실에 화재 발생

양주소방, 관계자 소화기 이용 초기 진화...대형화재 막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1 11:26
▲양주 광적면 한 기숙학원 세탁실에서 불이 났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기숙학원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경기 양주소방서는 9일 오후 4시19분경 양주시 광적면 한 기숙학원 세탁실에서 불이 났으나 소화기로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가 얼어 화재발생 10분전 세탁실에 수도 파이프에 드라이기를 켜 놨다.

이후 보온을 위해 이불을 덮어 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세탁실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여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에 취약한 경량 철골조 건물 세탁실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소화기 없이 시간을 지체했을 시 더 큰 재산피해와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초기 진화에 성공해 작은 피해로 끝날 수 있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서장은 “공장, 가정에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는 것은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소화기를 꼭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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