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점점점 프로젝트2 웹배너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의 예술작가 23명의 오픈스튜디오를 엿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9일 인천시는 가을하늘 아래 다양한 장르의 예술실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점점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포 점거-장 2’주제의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지원 사업으로, 창작 공간 9곳에 둥지를 튼 작가 23명의 작품을 공개하고 인근 문화공간까지 볼 수 있는 행사다.
이는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 입주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프로젝트는 점점점 활동발표와 문화공간의 협업 부대행사로 진행하며, 행사참여 온·오프라인 시민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오후 7시, 8일 오후 7시 유튜브(류비튜브)에서 점점점 예술가의 그동안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뷰트 본방을 통해 퀴즈 이벤트에 당첨자에게는 점점점 예술가의 아트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옹노(개항로 7-4)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점점점 활동을 전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음달 7일 오후 2시, 4시 2번 약 40분간 인천야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작은연극연구소가 사람들과 놀면서 경험해보는 즉흥 연기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경험하기 힘든 후련함을 선사하며, 신청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음달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9개의 점점점공간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선착순 50명에게 예술인의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