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승선한 러시아선적 A호에 화재 발생

통영해경, 경비함정 9척 급파...승선원 구조 및 화재진화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0-29 08:11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통영시 비진도 서방 해상에서 A호(러시아선적, 승선원 30명(외국인 27명, 한국인 3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출동,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고 화재 진화를 완료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경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VTS를 경유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9척을 급파, 화재 진화에 나섰고 P-27정이 승선원 30명을 구조한 후 야나세 조선소로 이송했으며 A호는 예인선 B호를 이용해 (구)신아조선소 안벽으로 예인했다.

오후 8시10분경 대기 중이던 119 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진화를 완료했다. 구조된 승선원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통영해경은 정확한 피해액 및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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