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쌀 이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우리 쌀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 만들기’교육을 실시한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현대인의 입맛과 소비 트랜드를 겨냥한 다양한 우리 쌀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양(교)사, 조리사, 쌀 소비관련 지역리더 등 희망하는 인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쌀가루 요리실습을 통해 단체급식이나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박준상 소장은 “밀가루제품을 대체한 쌀 가공식품을 급식, 식생활에서 접해 입맛이 익숙해지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돼 밀 알레르기 등의 위험성 감소와 쌀 소비도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희망자는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안내 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