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 사칭 수천만원 훔친 일당 ‘구속‘

파주경찰, 중국인 수거 책 A씨 구속...전달 책 B씨 구속영장 신청

기사등록 : 2020-02-27 19:19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파주경찰서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노인을 속여 수천만원을 훔쳐 도주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처지에 놓였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 혼자 사는 노인(70대)을 속여 5000여 만원을 훔친 일당을 검거, 수거 책인 A씨(33세)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전달 책인 B씨(28세, 말레이시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파주서에 따르면 이들은 13일 오후 4시께 파주시에 혼자 살고 있는 C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피의자들은 이후 우체국 직원인 것처럼 속여 C씨 은행계좌에 있던 5100만원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도록 유도한 후 이 돈을 훔쳐 도주한 혐의(절도)를 받고 있다.


C씨는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돈이 빠져 나갈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인출한 돈을 집 냉장고 안에 보관한 후 ‘증명사진을 찍으라’고 해 집을 비웠다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 파주서 관계자는 “A씨와 B씨 일당의 국내 총책 및 조직원을 체포하기 위해 행방을 쫒고 있다”며 “C씨의 돈을 찾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29(구월동 1155-2) | 전화 : 032-429-3200, 032-934-1030 |  | 팩스 : 032-429-3800
대표이사 : 金尙燮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一六番길 十四 | 메일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