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흉기로 찌러 숨지게 한 50대 ‘구속영장’

부산 남부경찰, A씨 자녀 만나지 못하게 한데 불만 품고 흉기로 찔러

기사등록 : 2020-02-27 13:16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처지에 놓였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자녀 문제로 불만을 품고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씨(50대 남성)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남부서에 따르면 A씨 26일 오후 5시40분쯤 부산 감만동 한 치킨가게 앞 도로에서 귀가하던 B씨(50대 여성)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자신과 자녀를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남부서 관계자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CCTV를 분석, 이날 오후 10시40분쯤 부산의 한 PC방에서 A씨를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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