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ㆍ협회 업무협약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11개 관련기관 및 협회와 손잡았다.

14일 인천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개 기관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본부 및 지방산단관리공단(기계ㆍ서부ㆍ검단), 업종별조합, 협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조합과 협회는 (사)인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사)환경기술인협회, (사)대한목재협회, 인천도금협회, 석남산업공단협의회, 인천환경전문공사업협회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ㆍ협회 등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설치사업을 관계 법률과 지침 등에 의한 기준을 준수하고 청렴하게 사업 추진하는 내용 등에 협약했다.

이와 함께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대기배출업소 중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지원 대상 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사업 참여지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환경전문공사업체와의 사업추진노력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청렴한 사업추진을 유도한다.

아울러 사업자의 노후방지시설교체로 인한 대기질 개선, 사업의 조기집행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 市환경국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따라 기관ㆍ협회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