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을 도모한다.

시는 19일부터 5일간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용 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고령운전자는 교육용 버스에 탑승, 인지지각검사, 상황별 안전운전기법, 개정 교통법규 해설, 시청각 교통안전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지지각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은 사람 중 기명피보험자 1인 가입특약이나 부부한정특약 보험 가입자에 한해 보험료 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교육은 고령운전자가 증가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교육용 버스를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청, 행정복지센터(와부, 화도, 다산, 진접)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1일씩 순차적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교통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