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경로당 노인들

9일 공단에 따르면 신히 사업소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계산3동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스스로 자신과 주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실천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 산하 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또,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손주를 돌봐주는 노인들을 위한 위급상황에 대처법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은 영유아들의 가슴압박과 등압박 등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에 대한 교육과 영상 시청을 병행해 진행됐다.

한편,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청소년들의 수상안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생존수영교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관내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