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기술자원센터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는 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촌계장 및 어업인 단체장과 수협, 유관기관 등 82명과 함께 ‘2018년 제1회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정책 및 시책설명을 통해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수산업 발전에 대한 자문과 어업활동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 교육, 바지락 양식기술 교육을 실시해 관내 어업인 수산기술 역량강화에 주력했다.

또, 시, 군․구와 함께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홍보하고 어촌지도자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다.

손시형 소장은 “지속적으로 인천시 어업인 역량강화에 힘쓰겠으며, 이번협의회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어업인·유관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