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농촌일손돕기 정례회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양봉환 소장)는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실무자 등 8명과 함께 8일 ‘2018년도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9일 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의는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양기관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 돕기, 재난피해 복구, 주거환경개선 등 농촌지원 세부계획의 효율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한편,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농협을 통해 인천지역의 영세,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인원 4255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약 5억7900만원 상당의 경제적지원 효과를 거둬,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