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 서구청사 전경
(뉴스통신= 기자) 인천시 서구가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구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을 정착시키고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자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으로 낭비되는 가정, 상가 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사용실태 진단사업이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방문해 ▶대기전력 측정 및 전력소비량 진단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 안내 ▶에너지 절약물품을 지원한다.
또,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탄소포인트제 안내 및 접수 등의 녹색생활 실천 요령을 안내 교육해 준다.
이번사업은 관내 가정,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진단을 원하는 경우 4월 30일까지 환경보전과로 전화(032-560-435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580여 개소에 대한 에너지진단 및 감축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도 가정 및 상가 414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