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민북지역 검문소 비대면 검문 시범 운영 홍보 이미지 [사진=강화군 제공]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민북지역 검문소 비대면 검문 체계가 14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강화군과 해병대 2사단은 민북지역 출입 통제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CCTV 설치 등 비대면 검문 체계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시범운영이 시작되면 기존 검문 방식은 일부 변경된다. 차량이 새롭게 설치된 CCTV 앞을 40km/h 이하로 서행 통과하면 CCTV를 통해 출입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안보와 출입 통제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과 관광객의 민북지역 출입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대면 검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는 기존 검문 검문 방식을 유지한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실제 이용 주민들의 의견과 운영상 문제점을 살펴 비대면 검문 체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민북지역 주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여러 불편을 감수해 왔다”며 “안보태세에는 빈틈이 없도록 하면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