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ESG 정책 세미나’ 이미지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ESG 정책 세미나’가 12월 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밀레니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정책학회와 상명대학교(서울)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수목원·정원 기반 ESG 민간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세미나에서는 박형준 교수(성균관대) ‘한수정 ESG 민간협력 활성화 방안’과 김현철 실장(한수정) ‘한수정을 통한 기업 ESG경영 제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노승용 교수(서울여대)가 좌장으로 참여해 ‘수목원·정원을 활용한 ESG 경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김병재 교수(상명대), 김창완 교수(중앙대), 박은영 교수(중부대), 이정엽 그룹장(포스코), 김원준 부장(파이낸셜뉴스)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2022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시대에 수목원과 정원 등을 활용한 ESG경영과 민간협력에 대해 다룬다.
이와 관련 류광수 이사장은 “사라져가는 식물을 보전하고 도시에 녹색 숲을 조성하는 한수정은 ESG 민간협력을 하기에 최적의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ESG 민간협력 활성화를 통해 정부 민간협력 정책을 이행하고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