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경서봉사단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경서봉사단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14일 오전부터 경서로 25번길6 일원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서동마을발전협의회(위원장 이용학)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 신충식 인천시의원, 주민지원협의체 김동현 위원장, 왕길동아파트발전위원회 신태균 위원장, 서인천농협 이제현 조합장, 온누리병원 김용원 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근 국회의원, 강범석 구청장 등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엄정 경서봉사단장은 “많은 외빈들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해마다 후원해주는 경서동마을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나가는 경서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