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승선한 낚시어선서 화재 발생 ‘전소’]

인명피해 없어...여수해경, 정확한 화재원인·피해액 조사 중

기사등록 : 2022-08-04 08:07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12명이 승선, 레저 활동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레저 활동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전소됐다. (사진=여수해경)

 

이경두 여수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에 따르면 4일 밤 4시 49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 남동방 해상 A호(승선원 12명)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화재선박 A호 승선원들은 인근 낚시어선들에 의해 12명 전원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호 선체가 화염에 휩싸여 80% 이상 전소된  상태였으며 신속하게 경비함정 소화 장비를 이용, 화재를 진압했고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선장 B씨는 “낚시 활동 중 발전기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선원들이 소화기를 이용,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꺼지지 않아 인근 낚시어선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경두 경비구조과장은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면서 “출항 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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