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없이 예인선 운항한 선장 해경에 ‘덜미’

여수해경, A씨 선박안전 법 및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

기사등록 : 2022-07-28 14:01 뉴스통신TV 문효경 기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선박 안전검사와 해기사 면허도 없이 예인선을 항만준설 작업에 투입한 선장이 무면허 운항 혐의로 해경에 적발됐다.

▲선박 안전검사와 해기사 면허도 없이 예인선을 항만준설 작업에 투입한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사진=여수해경)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50대)는 25일 오후 7시 15분께 전남 여수 묘도 해상에서 선박 중간 검사와 해기사 면허를 받지 않고 항해하다 형사기동정에 적발됐다.

조사결과 A씨는 예인선을 이용, 여수 신북항에서 묘도해상을 운항하다 형사기동정 검문검색을 통해 해기사 무면허를 운항 및 중간 선박검사를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선박 직원이 되려면 선박 종류, 항해구역 등에 따라 직종과 등급별로 해기사 면허를 받아야 하며 예인선은 30톤 이상이면 선장과 기관장이 면허를 갖춰 운항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고 선박 직원으로 승무한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해경 또한 철저히 단속,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이와 관련 김황균 수사과장은 “화물선 및 예부선의 해양안전저해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17건을 적발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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