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역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성행’]

폐수 무단방류·배출허용기준 초과·오염물질 측정 미실시 등 불법 만연

기사등록 : 2022-07-27 09:04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인천 서구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성행,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인천 서구가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무단 방류한 59곳을 적발했다. (사진=김상섭 기자)

 

실제로 인천시 서구는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하수관로를 통해 무단 방류한 업체 2곳 등 위반업체 59곳을 적발해 조업정지 및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 사항은 폐수 무단방류 2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33건, 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실시 9건,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8건, 기타 변경 신고나 운영일지 미 작성 등이다. 

예컨대 가좌동 A화장품제조업체는 폐수를 전문폐수처리업체에 위탁하는 조건으로 방지시설을 면제 받았음에도 위탁 처리를 하지 않고 하수관로로 무단 방류하다 적발됐다. 

또 석남동 B식품제조업체는 하루 2만L 이상 폐수를 배출하면서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폐수 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다 단속반에 덜미를 잡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하루 100L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의 경우 괄한 구청에 폐수 배출 시설은 물론 방지시설 설치 신고를 하고 시설을 설치, 운영해야 한다.

B업체는 조업정지(사용중지) 처분과 아울러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됐다. 구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사업장 등에 대해 1억7천만의 초과배출부과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특히 서구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많고 공장과 주거지역이 인접, 환경 민원이 늘 상존해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이 환경오염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장 불법 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44-40 대승빌딩 4층 408호 | 전화 : 032-429-3200 | 팩스 : 032-429-3800 | 메일 :
사장 : 최태범 | 편집국장 : 김상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一六番길 十四 도수빌 201동 302호 | 사업자등록번호 : 404-88-00646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 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문효경 032-429-3200
Copyright ⓒ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