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의료인 상담 서비스 제공

의료현장 인권침해 피해입은 보건의료 인력 심리 지원

기사등록 : 2022-06-28 16:43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시 청사 본청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인권침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8일 인천시는 의료현장에서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력(20개 직종)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약사, 한약사,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 안경사다 


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보건교육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도 포함한다.


이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경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경태)이 ‘보건의료 인력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의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적극적 기관연계.


그리고 ▲상담‧교육‧자문지원 ▲인권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협력 등 공동사업 진행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인력이 인권침해 피해를 입고 우울, 자살생각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심리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상담서비스를 연계하며 협력하게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장기화된 코로나 재난 상황도 견뎌낸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을 돌보는 것이므로 의료계 종사자의 마음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결과 간호사(35.28%), 치과기공사(25%), 간호조무사(19.94%)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 대부분 직장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병원내에서 벌어지는 간호사들의 집단 괴롭힘인 ‘태움’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자살사건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은 정신건강악화와 자살위험에 노출돼 있어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44-40 대승빌딩 4층 408호 | 전화 : 032-429-3200 | 팩스 : 032-429-3800 | 메일 :
사장 : 최태범 | 편집국장 : 김상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一六番길 十四 도수빌 201동 302호 | 사업자등록번호 : 404-88-00646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 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문효경 032-429-3200
Copyright ⓒ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