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해산물 채취하던 40대 체력고갈 ‘표류’]

A씨 난지대교 인근서 표류...평택해경, 연안구조정 급파 구조

기사등록 : 2022-06-22 18:02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야간에 양식장에서 해삼 등을 채취하던 40대 남성이 체력이 고갈돼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이 해산물을 채취하다 체력이 고갈돼 표류 중이던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평택해경)

 

이선미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에 따르면 21일 밤 10시경 충남 당진시 난지대교 인근에서 다이버가 불법 조업을 하던 중 체력고갈 및 방향을 잃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급파, 사고 현장에서 조업 중인 어선을 발견, 검문 과정에서 일행 중 1명이 미 출수한 것을 확인, 민간해양구조선에 지원을 요청했다.

민간구조선과 해상을 수색 중 A씨(40대, 남)를 발견, 대산파출소 전중근 경장이 즉시 입수,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해상에 장시간 표류돼 불안정한 호흡과 의식이 미미한 상태로 구조됐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일행 4명과 함께 양식장 관리선에 탑승, 소난지도 인근 양식장에서 해삼, 전복 등 채취를 위한 야간 불법 조업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선미 해양안전과장은“건전한 조업 질서를 해치고 해양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는 야간 불법 조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상순찰과 관련법에 따라 단속할 방침”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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