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자원硏, 주꾸미 수산자원 회복 나서

주꾸미 수산종자 50만 마리 영종도, 영흥도 등 인천 해역 방류

기사등록 : 2022-06-22 17:03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주꾸미 수산종자 방류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주꾸미 방류사업에 나선다.


22일 인천시는 수산자원연구소가 다음달까지 자체 생산한 인기수산자원인 주꾸미 수산종자 50만여 마리를 영종도, 영흥도 등 인천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 해역별 주꾸미 수산 종자수는 인천 영종도 20만마리, 영흥도 20만마리, 강화도 10만 마리 등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약 50일동안 대량생산 양식기술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건강한 수산 종자다.


주꾸미는 잡는 재미와 특유의 맛을 가졌으며, 낙지의 2배, 오징어의 5배 많은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주꾸미는 최근 급격한 생산량 변동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 설정과 시범 방류품종 지정 등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매년 주꾸미 수산종자 40만마리 이상을 방류해 자원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05톤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최경주 소장은 “주꾸미는 단년생으로 생애주기가 빨라 자원회복 체감효과가 비교적 빠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류가 인천 주꾸미 생산량 증가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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