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산책하던 60대 길 잃어 갯바위에 ‘고립’]

A씨 행남등대 갯바위서 길 잃어...동해해경, 구조대 급파 구조

기사등록 : 2022-05-17 13:1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산책을 하다 갯바위 절벽에 고립된 60대 남성이 의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산책을 하다 갯바위에 고립된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 43분경 울릉군 행남등대 해안산책로 갯바위에 길을 잃어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60대,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2분께 한 남성이 갯바위 절벽에서 길을 잃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울릉파출소 육상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후 6시 1분경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이 고립자 수색을 시작해 A씨를 발견하고 해양경찰관 구조자 2명이 입수해 구조했다. A씨의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갯바위 주변은 해상 날씨 변화에 따라 위험하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광객들이나 지역주민이 바다에 나갈 때는 날씨와 물때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해양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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