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박남춘과 격차 '8%p'대로 벌려

정치 분석가, 돌발변수 없는 한 ‘유 후보 상승세 지속’ 전망

기사등록 : 2022-05-11 09:28 뉴스통신TV 최태범 기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격차를 8%p대로 벌리며 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의 최근 여론조사표 (사진=정복캠프)

 

정복캠프에 따르면 유 후보는 4월 22일 당내 경선에서 2명의 상대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국민의힘 민선8기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 후보는 4월 25일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여론조사에서 유와 박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중앙일보가 4월 29∼30일 갤럽에 의뢰, 시장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유정복 후보가 41.5%를 얻어 박남춘 후보(36.3%)를 5.2%p 차이로 앞섰다.  
 
이어 조선일보와 TV조선이 4월 29일∼5월 1일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유 후보는 44.4%를 받아 38.3%에 그친 박 후보를 6.1%p 차이로 눌렀다.  5월 2∼3일 MBN이 리얼미터에게 맡겨 지지도를 조사했다.

이 조사 역시 유 후보가 46%를 차지해 박 후보(39.5%)를 6.5%p 차이로 이겼고 가장 최근인 5월 6∼7일 O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유 후보가 45.7%로 박 후보(38.3%)에 오차범위 밖으로 8.4%p나 높았다. 
 
이 같은 견고한 상승세는 유 후보가 민선6기 시장 재임 중 성과와 도덕성 등 인물 론과 집권여당 후보로 윤석열 정부와 긴밀히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현안을 풀 수 있는 후보로 인식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지역의 한 정치 분석가는 11일 “시민들이 경력과 성과 면에서 우월한 유정복 후보를 시장 적임자로 판단하는 기류가 뚜렷해 보인다”며 “돌발변수가 없는 한 유 후보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한편 이들 조사는 803명∼1천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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