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낚시 포인트 옮기던 남성 해상 추락 ‘사망’

A씨 갯바위 이동 중 발 헛디뎌 추락...여수해경,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

기사등록 : 2021-09-19 13:36 뉴스통신TV
▲해경이 낚시 포인트를 옮기다 바다에 추락, 의신을 잃은 남성울 구조,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전남 여수시 광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추락,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7시 50분께 삼산면 광도 동방 검등여 갯바위에서 낚시 객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52대,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인근 선박들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했고 낚시어선 B호가 익수자 수색에 나서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발견했으나 인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조대가 즉시 입수, 연안구조정을 통해 인양했으나 익수자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호흡 및 맥박도 없어 즉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 응급조치를 했다.

이후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응급조치를 받던 중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A씨가 갯바위에서 낚시 포인트를 옮기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필석 홍보실장은 “선장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바다에서 해양레저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받드시 착용,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8일 완도 금일읍 장도 갯바위 낚시 객이 해상에 추락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여수해경과 완도해경이 합동으로 2일차 정밀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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