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 자 14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조항욱 기자)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14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474번(인-9261) 확진 자는 부평구 확진 자(#1761)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2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75번(인-9262/ 7월 28일 근육통, 발열, 두통)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2일 관내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476번(인-9266/ 7월 31일 인후통, 기침, 발열) 확진 자는 부평구 확진 자(#1790) 접촉자로 지난 2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77번(인-9275/식은땀, 오한) 확진 자는 부평구 확진 자(#1790)와 동선이 겹쳐 재난문자를 수신 후 2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78번(인-9280/ 1일 발열, 두통, 근육통)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2일 미추홀구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1479번(인-9298/ 7월 31일 오한, 식은땀, 근육통)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2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480번(인-9304/ 2일 발열, 근육통)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2일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481번(인-9308/ 2일 코막힘, 후각소실, 인후통) 확진 자는 미추홀구 확진 자(#1206)의 접촉자로 2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82번(인-9312/ 2일 발열, 기침, 가래) 확진 자는 미추홀구 확진 자(#1203) 접촉자로 지난 2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83번(인-9320) 확진 자는 서울 은평구 확진 자(#2502)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2일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84번(인-9323)·1485번(인-9325)·1486번(인-9324)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동거가족인 이들은 송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487번(인-9328) 확진 자는 선제적 검사를 위해 지난 2일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남동구는 확진 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했고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