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 응원 이벤트

유튜브 응원메시지, 애뜰광장 홍보배너 설치, SNS 응원 이벤트 등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7-22 17:00
인천시 공식 블로그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일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연고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인천시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응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2번째 올림픽대회인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야구,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가라데 5종목이 신규 추가돼 33개 종목에 324개의 세부 경기종목으로 진행된다. 

다만, 일본의 긴급사태 선언(7.8일)으로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354명(선수232명, 임원 122명)이 참여하며, 이중 인천시와 연고가 있는 18명의 참가선수 및 지도자가 포함돼 있다.

선수 및 지도자는 장민희(양궁), 김수현(역도), 김소영(배드민턴), 신승찬(배드민턴), 채유정(배드민턴), 이소희(배드민턴), 최주환(야구), 한엄지(농구), 김단비(농구). 

전지희(탁구), 이진규(럭비) 정연식(럭비), 한주열(펜싱)지도자, 인교돈(태권도), 이강인(축구), 김진야(축구), 안찬기(축구), 김민정(사격) 등이다.

시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연고 선수단을 비롯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인천 연고 선수단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 영상에는 “메달의 색깔이나 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여러분은 이미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입니다. 

멋진 스포츠맨십으로 가슴벅찬 순간을 즐겨주십시오. 그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모두가 승자입니다”라는 응원의 내용이 담겼다.

또, 22일부터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인천연고 선수단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홍보 배너를 설치해 300만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응원을 시작했다.

인천시 공식 블로그에서는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쿄올림픽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 연고 선수단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필수 해시태그(#힘내라 인천, #인천연고선수들_화이팅)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쿠베르탱의 ‘올림픽은 승리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라는 올림픽 정신과 의의를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모든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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