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전 상수원보호구역 불법 줄지 않아

무허가 영업·불법 건축물·용도변경·형질 변경 등 근절되지 않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7-19 08:51
▲대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아 수질 오염이 우려된다. (사진=문효경 기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대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아 수질 오염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가 오는 8월 말까지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에 대한 시·구 특별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단속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동구와 대덕구 관할의 대청호 주변으로 자치구별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단속이 어려운 경우 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이 단속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속 내용은 무허가 영업, 불법 건축물, 용도변경, 형질 변경 등이다.

시는 또 과년도 적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신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투트랙(two-track)전략으로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위생·건축 등 관련부서와 협력체계를 강화,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DB화를 통한 추적관리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무허가 영업, 불법 건축물, 용도변경 등 고의․상습적인 불법에 대해서는 영업장 폐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을 취해한다.

이와 관련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단속을 계기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수원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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