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도서 응급환자·표류선박 잇따라

목포해경, 경비함정·연안구조정 급파...환자 이송 및 선박 구조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6-22 13:40
▲해경이 의식이 혼미한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전남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및 표류선박 등이 잇따라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인근 해상에서 A선박(승선원 4명)과 B선박(승선원 20명)이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승선원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후 경비함정 2척과 연계해 A선박과 B선박의 안전관리를 실시, 입항조치 했다.

해경은 또 앞서 지난 20일 오후 6시 51분경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에서 C씨(80대, 남)가 의식이 혼미하고 거동이 불가해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이송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이날 오후 7시 42분경 긴급 이송을 시작, 같은 날 오후 10시 49분경 진도군 서망 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이와 관련 고용화 기획운영과장은 “해상에서의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인력·장비 등 가용세력을 신속히 동원,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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