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산지역 화재 발생 건수 7.78% ‘증가’

완산소방, 부주의 174건·전기요인 56건·기계요인 29건 발생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8 11:55
▲지난해 전북 완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증가했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전북 완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촉구된다.

전주 완산소방서는 ‘2020년 화재분야 통계분석’ 결과 지난해 전주시 완산구, 임실군 지역 화재 건수가 7.7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인명피해는 25% 감소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발생된 화재는 전년대비 7.78%(21건)이 증가한 291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인명피해는 6명으로 전년대비 25%(8명), 재산피해는  638,665천원이다.

이는 46.84%(562,790천원)가 감소한 수치다. 원인별 화재 현황을 보면 총 291건 중 부주의 174건(59.8%), 전기적 요인 56건(19.2%), 기계적 요인 29건(9.97%) 순이다.

또 부주의 요인은 음식물 부주의·담배꽁초 각 49건, 쓰레기 소각 24건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장소별 화재 현황을 보면 주거시설 화재가 95건(32.65%)으로 가장 많았다.

비 주거시설 82건(28.18%), 기타(야외) 72건(24.74%), 차량 37건(12.71%) 순이다. 김광수 완산소방서장은 “화재 가운데 약 60%가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재발생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도록 노력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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