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잔동 도금공장에 불...인명피해 없어

에스원 정용혁 대원, 순찰 중 화재 목격 소화기 이용 초기 진화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1 14:32
▲인천 고잔동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 자체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1일 새벽 6시께 남동구 고잔동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 자체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신고는 ㈜에스원 정용혁 대원이 순찰을 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는 등 공장 내부 불꽃과 연기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정씨는 이후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진화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이 화재로 건물 내 도금 수조 1기 및 컨트롤 박스 전선 일부가 소실됐다.

정씨는 이날 화재를 포함해 지난해 11월 12일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 화재에서도 신고 및 소화기 등을 이용,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데 기여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걸 막아 피해를 최소화한 ㈜에스원 정용혁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처럼 소화기는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 기초소방시설인 만큼 반드시 모든 사업장, 주택 등에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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