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돌입

이달 17일까지, 버스, 택시, 도시철도 1만9000여명 대상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0 15:26
코로나19 이동 전수검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인천지역 대중교통 종사자 1만9000여명에 대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10일 인천시는 수도권내 무증상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불특정 다수와 밀접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로 이달 17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간선·지선·광역)운수종사자 약 5400명, 택시(개인·법인·장애인콜택시) 운수종사자 약 1만3700명, 도시철도2호선 승무원 91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는 운수종사자들이 관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휴무일을 활용하는 등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운수사별로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분야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대중교통 종사자 및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으며, 고속버스 50% 이내 예매권고, 승객간 거리두기 유지, 교통시설내 이용자 동선분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교통시설 및 차량에 대해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휴게시설에 대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교통관련 업체 및 단체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직장 회식, 모임·행사 등을 자제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정두 市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감염확산은 물론, 대중교통 운행중단 등으로 시민피해가 큰 만큼 이번 전수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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