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이달 11일자로 2021년 상반기 인사를 최소화해 단행했다.
8일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11일과 14일에 승진 275명, 직무대리 1명을 선발하고, 총 974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민선7기 시정결실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코자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역량 있는 관리자를 선발하고, 주요 현안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친환경도시인천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인천경제의 새로운 모멘텀 인천형뉴딜 등 지역현안 및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보강했다.
조동희 市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시정 운영의 연속성과 코로나19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전보는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효과적인 준비와 민선7기 후반기 시정 현안의 역동적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